추상클래스를 부분적으로 완성된 미완성 설계도라 한다면, 인터페이스는 구현된 것은 아무 것도 없고 밑그림만 그려져 있는 기본 설계도라 할 수 있다.

그 자체로 사용되기 보다 다른 클래스를 작성하는데 도움 줄 목적으로 작성 된다.

인터페이스의 이름에는 주로 Eatable같이 ~를 할수 있다는 의미의 able를 주로 쓴다. 이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면 먹을 수 있다. 처럼 인터페이스를 상속한 클래스 John은 먹을 수 있다. 처럼 먹는 메소드를 제공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오버라이딩 할 때는 조상의 메서드보다 넓은 범위의 접근 제어자를 지정해야 한다. 인터페이스 내 메소드는 public abstract를 생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페이스는 static 상수만 정의할 수 있다.

모든 멤버변수는 public static final 이어야 하며, 이를 생략할 수 있다.

모든 메서드는 public abstract 이어야 하며 이를 생략할 수 있다.

단, static 메서드와 디폴트 메서드는 예외 JDK 1.8 부터 변경

두 조상으로부터 같은 이름의 메소드를 상속 받을떄 멤버 변수 이름이 같거나 메소드 이름이 같으면 자손 클래스는 어느 조상의 멤버를 상속 받아야 될지 모른다.

다중 상속의 장점보다 이러한 단점이 더 크다고 판단한 Java는 다중상속을 허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바도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다중 상속이 가능하다. 라는 사실 때문에 인터페이스는 다중 상속을 위한 것이라고 오해를 사는 것 일뿐 자바에서 인터페이스로 다중상속을 구현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리턴타입이 인터페이스라는 것은 메서드가 해당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반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발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메소드의 선언부만 알면 양쪽에서 필요한 기능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존성 분리)

표준화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의 기본 틀을 인터페이스로 제공하면 대형 프로젝트에서도 표준화가 가능하다.

서로 관계없는 클래스드들에게 관계를 맺어 줄 수 있다.

독립적인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하나의 클래스 변경이 다른 클래스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