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편의성이 없어집니다. URL이 하나라면, 사용자는 페이지를 구분할 수 없을 것이고
사용자는 페이지 내비게이션과 URL 공유와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물론 history API를 통해 직접 구현할 수도 있으나 React Router를 대체하긴 쉽지 않습니다.
페이지를 구분하기 위해 React Router를 통해 서버 요청 없이 URl을 바꿀 수 있는데,
서버 요청을 통해 view를 바꾼다면,
URL이 바뀔 때마다 html 문서가 바뀌어 상태를 잃게 됩니다. (새로고침)

Props Drilling 하기 싫을 때, UI에 light/dark 모드를 적용할 때, 
Context(provider)의 value가 바뀔 때마다 의존하는 컴포넌트(consumer)들 모두 리렌더링 되기 때문에
트리 구조 상관없이, 상단 memo된 컴포넌트의 유무를 신경쓰지 않고, 리렌더링 시키기 좋습니다. 
실제로 props drilling 하지 않고 custom hook을 써서 해봤는데 잘 안됐습니다.
상태를 life up 후 drilling하면, state가 바뀔 때 마다 의존하는 컴포넌트의 UI가 바뀌긴 하지만, 
나중에 트리 중단에서 memo를 통해 리렌더링을 막을 수도 있어서 drilling을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아래와 같은 hook을 만들어 사용했었습니다.

function useTheme() {
    const [ selectedTheme, setSelectedTheme ] = useState(`themeId`);
    return {
        selectedTheme,
        setSelectedTheme
    }
}

function Button({ themeId }) {
    const { setSelectedTheme } = useTheme();
    const onClickHandler = () => setSelectedTheme(themeId);
    return <button onClick={onClickHandler}>{themeId}번 테마로 바꾸기</button>
}

function UIComponent() {
    const { selectedTheme } = useTheme();
    return (. . .);
}

useTheme을 통해 하나의 상태를 만들어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상태가 drilling을 통해 연결되어 있지 않더라도,
setSeelctedTheme을 통해 state를 바꾸면 useTheme에 저장이 될 것이고,
최소한 UIComponent가 리렌더링될 때는 useTheme을 다시 호출하니까 마지막 상태가 반환되겠지 했는데
UIComponent가 리렌더 돼도 useTheme의 반환 값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왜 안되지?라는 생각에 진행이 막혔었습니다.

이는 useTheme을 호출 할 때 마다 각각의 상태가 만들어져 다 따로 놀게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이후 그냥 Context API를 활용했습니다.
Context API를 사용하면 "상단 -> 하단 흐름"과 "같은 provider 중첩x"만 지키면 
트리 구조 상관 없이 하나의 값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redux를 사용한다면, 하나의 상태를 내부 store에 저장해 여러 곳에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때, redux는 one-way data flow 구조로 짜여있고, 
동작이 store, action, reducer, subscriber를 통해 정형화되어
공유된 상태를 변화시키는 것과 해당 영향 예측을 보다 쉽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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