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기간: 2021.10.18 ~ 2021.11.05

• STEP 1
  • 고민되었던 점 및 해결 방법 1
• STEP 2
  • 고민되었던 점 및 해결 방법 2
• STEP 3
  • 고민되었던 점 및 해결 방법 3

주스나 과일 종류 같은 타입들을 어떻게 관리해야하나 고민을 했었습니다. 외부에서는 사용될 필요가 없는 종류들이기 때문에 연관된 타입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해결 방법 : Nested Type으로 구현

Fruit 타입은 FruitStore 타입 내에 선언하고, Juice 타입은 JuiceMaker 타입 내에 선언하여 각 상위 타입 내부에서만 사용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해당 타입 외부에서 접근할 필요가 없는 메서드와 프로퍼티들의 접근 제어자를 fileprivate와 private로 설정해주었습니다. 예시로, 주스를 만들 수 있는지 확인하는 메서드는 직접적으로 주스를 만드는 makeJuice 함수에서만 사용되므로 외부에서 독립적인 사용을 방지하고자 은닉화 처리하였습니다.

어떤 상황, 어떤 메서드에서 에러를 던져야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우선 에러의 종류를 먼저 정리하여 JuiceMakeError 타입에 선언해주었습니다. 선언한 에러 케이스에 따라 에러를 반환해야하는 메서드에서 try, throws를 활용하여 처리를 해주었습니다.

가장 고민이 되었던 부분은 Bool 타입도 반환 가능하고 에러도 던질 수 있는 메서드였습니다.

func checkEnoughStock(of fruit: Fruit, requiredAmount: Int) throws -> Bool {
    guard let fruitCounts = stock[fruit] else {
        throw JuiceMakeError.invaildKey
    }

    guard fruitCounts >= requiredAmount else {
        return false
    }

    return true
}

기존에 guard 문의 else에는 모두 에러를 던지도록 하였으나, false를 반환하여 해당 메서드를 사용하는 곳에서 true/false를 판단하여 자율적으로 결과를 처리해줄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guard fruitCounts >= requiredAmount else {
    return false
}

guard와 if문 사이에서 고민이 되었을 때는 현재 빠른 종료가 필요한 상황인지를 기준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가독성을 고려했을 때 guard를 사용하는 방법이 더 직관적으로 보여 guard를 우선적으로 사용했습니다.

기존에는 FruitStore의 재고를 일일이 하드코딩 방식으로 각 케이스에 대해 개수를 선언해주었으나, 추후 케이스가 많아질 경우 문제가 발생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enum에 CaseIterable 프로토콜을 채택하여 모든 case를 반환하였고, 이에 대하여 일괄적으로 재고 상태를 초기화해주는 이니셜라이저를 구현하였습니다.

stock의 값을 조회(get)하는 행위는 허용해줘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값은 변경(set)하는 것만 방지해주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해결 방법: private(set) 접근 제어자 추가

값을 읽는 것은 기본 접근 제어자로 설정하고, 값에 접근하여 변경하는 것은 FruitStore 내에서만 가능하도록 해주어 외부에서는 변경하지 못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취소 버튼과 재고 수정 버튼의 위치를 각각 어디에 배치해야할 지 고민을 했습니다.

해결 방법: HIG - Alert 문서 확인

HIG 문서를 살펴보니 "취소" 버튼은 항상 왼쪽에 위치해야한다는 문구가 있어 취소 버튼을 왼쪽으로, 재고 수정 버튼을 오른쪽으로 배치했습니다.

singleton을 사용할까 고민을 하다가 저번에 주셨던 리뷰에 singleton을 사용해야할 상황과 단점에 대해 고려하여 사용하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현재는 작은 프로젝트이지만 singleton의 단점 중 결합도가 높아진다는 부분에, singleton 패턴을 지양하는 방법으로 구현해보았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인스턴스 프로퍼티(stock)를 전달하도록 구현했습니다.

뷰 간의 데이터 전달을 위해 여러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NotificationCenter를 활용하여 가장 간단 명료하게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아 채택했습니다.

처음에 modal을 present하는 메서드의 completion에 post를 해주고, modifyStockViewController의 viewDidLoad에서 addObserver를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modifyStockViewController를 띄웠을 때 label이 업데이트 되는 시간에 텀이 있었습니다. 이에 view life cycle을 활용해서 해결을 해보고자 post를 JuiceMakerViewController의 viewWillDiasappear에 적어주어 해결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modal이 page sheet 형태로 구현된다면 해당 방법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민을 해봤습니다. 결국에는 segue를 연결하여 prepare에서 stock을 넘겨주는 방식으로 해결해봤습니다.

storyboard를 viewController 별로 분리해서 진행해봤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던 부분과 같이 결국에는 segue를 사용하였는데, 이를 위해 storyboard reference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4. 오토레이아웃

작은 해상도의 기기에서는 UIButton의 텍스트가 일부 생략되는 경우가 있어 .lineBreakMode를 활용하여 두 줄로 표현되도록 구현하였습니다.